[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하루만에 2000선을 회복했다.

28일 오전 10시 2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7.99포인트(0.40%) 오른 2005.62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2.63포인트(0.13%) 오른 2000.26으로 장을 시작했다.

전일 미국증시가 경제지표 호조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투자주체별로 외국인이 12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가며 416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50억원, 155억원을 팔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은행, 전기가스, 비금속광물, 전기·전자, 운송장비, 유통, 섬유·의복, 금융, 제조 등 대부분이 오름세다. 반면 통신, 운수창고, 화학 등은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오르는 종목이 더 많다. 삼성전자가 0.40% 오르고 있고 LG전자가 차세대 스마트폰 G3를 공개하면서 2.28% 상승세다. 반면 SK텔레콤과 LG화학은 소폭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2포인트(0.19%) 상승한 549.00으로 거래 중이다. 카카오와 합병을 결정한 다음은 14.92% 폭등한 10만3200원에 거래되면서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다음이 장중 10만 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2월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