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정보 취약 계층을 지원하고, 벤처업체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07년부터 정보 접근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지금까지 2000여명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전국 144개 학교 내 돌봄교실을 대상으로 스마트로봇과 스마트폰, 학습용 콘텐츠 제공 및 교사 연수를 지원하는 사업도 벌이고 있다. 전국민 누구나 ICT에 익숙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격오지 어린이ㆍ청소년들을 위한 이동형 ICT 체험관 ‘티움 모바일’도 2014년부터 운영 중이다. 첨단 ICT 기술을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사업도 벌이고 있다. 지난 1999년부터 특수학교 재학생이 참가하는 ‘장애 청소년 ICT 메이커톤 대회’(구 ‘장애 청소년 IT 챌린지’)를 열어 이들의 IT 활용능력 배양에 기여해왔다. 시각 장애인을 위해 음성 녹음 도서를 지원하고, 발달장애 청소년의 문화예술 교육을 위한 콘텐츠 개발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1월 2일 ‘2016 SKT 장애청소년 ICT 메이커톤 대회’에 참가한 장애청소년들이 직접 스마트카를 만들어보고 있다.  [사진제공=SK텔레콤]
지난 11월 2일 ‘2016 SKT 장애청소년 ICT 메이커톤 대회’에 참가한 장애청소년들이 직접 스마트카를 만들어보고 있다.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ICT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2013년부터 지역의 농산물 생산과 유통을 관리하는 직거래 시스템을 구축, 운영비를 지원하는 등 농촌경제 활성화에도 나섰다.

벤처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대한민국 전체의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2013년 베이비부머 세대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브라보! 리스타트’는, 취업난을 겪는 청년층까지 그 대상을 확대했다. 1~4기 창업팀 매출은 총합 250억원, 누적 투자금액은 250억원에 달한다.(2016년 3분기 기준)

SK텔레콤은 사회적 기업 설립에도 힘을 쏟고 있다. ICT 서비스 전문 기업 ‘(재)행복ICT’, 중고 휴대폰 유통업체 ‘(재)행복한에코폰’ 등이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벤처 지원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혜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