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유한양행이 중국 제약사와 체결한 대규모 기술 이전 계약 해지 소식에 28일 장 중 약세다.
이날 오전 9시 2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유항양행은 전날보다 2.69% 내린 19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한양행은 올해 7월 중국 제약사 뤄신사와 체결한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제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계약을 해지한다고 이날 장 시작 전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계약금 600만달러(72억원)와 개발 및 상업화에 따른 단계별 기술료 등을 포함해 약 1억2000만달러(1450억원)였다.
회사 측은 “계약 상대방이 계약조건 최종 합의를 위한 협상에 성실히 임하지 않고 신약의 기술 자료만 요구하는 등 일방적인 주장만 했다”며 “상대방의 일방적인 계약 불이행에 따른 해지”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