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직설적인 화법이 특징인 안정환 MBC 해설위원의 일명 '버럭 해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안정환은 28일 오후 8시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튀니지와의 평가전 해설을 맡았다.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공격의 실마리를 풀지 못하며 무득점에 그치며 0-1로 패배했다.

이날 안정환은 국가대표 선배 답게 직설적인 화법으로 따끔한 지적을 하며 중계를 이어갔다.

특히 안정환은 해설중 김보경 선수에게 "늦어요. 늦어!"하며 버럭하는 모습은 답다한 심정의 시청자들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는 일명 '버럭 해설'로 호평을 받았다.

▲안정환 버럭 해설(사진=MBC/KBS2 따봉 월드컵)
▲안정환 버럭 해설(사진=MBC/KBS2 따봉 월드컵)

한편 김남일이 '2014 브라질월드컵’ 중계 경쟁상대인 안정환에 돌직구를 날렸다.

KBS 해설위원 김남일은 지난 28일 방송된 KBS2 ‘따봉 월드컵’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그는 “이번 월드컵 중계에 2002월드컵 멤버 중 4명이 참여하게 되는데 누가 가장 해설을 잘할 것 같은가”라는 MC의 질문에“(안정환 송종국 라인의) MBC는 이길 것 같다”며 “이영표 위원이 있으니 이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안정환 위원은 재치는 있는데 길게 못 한다”며 “만나면 말을 길게 안 한다. 나도 그런 스타일이다”라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안정환 버럭 해설, 그래도 잘 하던데", "안정환 버럭 해설, 그 정도면 됐지", "안정환 버럭 해설, 축구 답답해"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