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 인천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나눔 활동을 벌여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인천여고는 22일 ‘산타주머니 나눔 행사’를 통해 모은 각종 생활용품 및 가공식품들을 산타주머니에 담아 세화종합사회복지관 산하 연수구 푸드 마켓 1호점에 전달했다.<사진>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 나눔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배워서 남에게 줄 수 있는 진정한 교육의 의미’를 되새기고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보다 따뜻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랑에서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한 달이 채 되지 않는 기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각 학급에 배부된 산타주머니를 정성스럽게 가득 채웠다.
산타주머니 후원담당인 정원만 사회복지사는 “인천여고가 올해 처음으로 산타주머니 나눔 행사에 참여한 학교라는 것이 놀라울 정도로 많은 양과 다양한 품목으로 주머니를 풍성하게 채워 감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줄 것을 기대했다.
인천여고 장순봉 교장은 “학교 교육과정이 마무리돼 가는 바쁜 시기에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학생들이 이처럼 풍성한 나눔을 실천하는 현장을 보니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학생들의 정성과 사랑이 가득 담긴 생필품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람되게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여고는 평소에도 각종 기부행사나 모금활동에 높은 참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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