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엔씨소프트가 올해 4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22일 장 초반 주가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일대비 1.55% 오른 26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의 4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9.2% 늘어난 2587억원, 영업이익은 16.9% 증가한 876억원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인 753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됐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리니지2:레볼루션’과 ‘리니지레드나이츠’가 각각 앱스토어 매출순위 1, 2위를 유지하면서 4분기 실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리니지2레볼루션은 출시 첫 날 7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2월에만 400억원 수준의 매출은 달성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일매출을 7억원으로 가정하면 지난 8일 출시한 리니지레드나이츠 역시 16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안재민 연구원은 “리니지M 출시까지 신규 게임 모멘텀은 약할 수 있으나 놀라운 실적 성장세로 상쇄시킬 것”이라면서 “리니지M의 출시 기대감이 증가하고 출시 전까지는 양호한 실적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리니지레드나이츠의 깜짝 성공으로 리니지M에 대한 기대감을 주기에는 충분하고 리니지M 출시 이전까지 양호한 실적성장이 주가를 견인할 것”이라면서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30.0%, 43.3% 늘어난 1조2400억원, 4508억원으로 예상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37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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