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SK머티리얼즈가 생산라인 증설과 더불어 신사업 진출 기대감에 20일 강세다.
이날 오전 10시 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머티리얼즈는 전날보다 2.81% 오른 17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머티리얼즈는 전날 연 2천500톤 규모의 삼불화질소(NF3) 생산 라인 증설에 1298억원을 투자하겠다고 공시했다. 앞서 지난 18일 글로벌 식각가스 1위 업체인 일본 쇼와덴코와 합작사를 설립해 식각가스 사업에 진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함께 SK머티리얼즈는 899억원(53만주)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결정도 공시했다. 취득 목적은 ‘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당사 증설량은 1000톤 추가 증설 전망치를 뛰어넘는 것으로 2018년 증설량까지 결정한 것은 추가적인 수요 상승에 확신이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에 “2018년 EPS 상승 가능성이 커졌고, 트리켐, 쇼와덴코와의 합작사로부터의 이익을 미 반영했고 아직 NAND 경쟁사들의 증설 경쟁이 일어나고 있지 않다”며 이익 추정치를 18%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기존의 16만5000원에서 21만원으로 올려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