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기자가 이건령 검사를 언급하자 인터넷에서는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
주진우 기자가 이건령 검사를 언급하자 인터넷에서는 비난의 목소리가 높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김기춘, 우병우, 이건령 거사 등 검찰, 검찰 출신 공직자들이 여론의 따가운 시선 속에서 검찰 내부 정화 노력을 하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5촌 지간 살인사건을 다뤘다. 방송에 앞서 주진우 기자는 해당 사건을 취재 및 보도했다는 이유로 검찰 조사를 받았던 일화를 공개하며 이건령 검사를 지목했다. 인터넷상에는 “mama**** 박근혜 5촌 박용철 살인사건 담당 이건령검사, 사건을 덮어씌운 수사 기관 공범들, 정윤회, 최순실 등 부역자들 재수사 하라! 김기춘, 우병우 구속수사하라! 검찰내 김기춘, 우병우, 최경환, 황교안, 삼성 라인은 손떼라. 검찰총장, 경찰청장, 대법원장을 국민선거로 뽑아서 법치주의 회복하자. 검찰, 사법개혁” “neoc**** 부역자들 참 많다” “skys**** 이건령 검사는 어떤 분이신지 궁금하네요. 악마한테 영혼을 파는건 낳아준 부모님을 파는 거나 다름없어요” “gote**** 누가 누굴 수사하고 누가 누굴 기소해ㅋㅋㅋ 범죄자야 검사야” “smjs**** 참 어이없는 영화 보는 듯하다. 아니 영화보다 더한 현실이다” “cq04**** 똑똑히 지켜봅시다. 죄 없는 사건을 어떡게 처리하는지”라며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앞서 주진우 기자는 박근혜 대통령 5촌 지간 살인 사건 취재 과정 중 힘들었던 일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박근혜가 당선되자, 조폭 대신 검사들에게 쫓겼다. 팩트에서 벗어난 게 하나도 없는데. 이상한 살인사건을 이상하다고 했는데 구속영장까지 청구했다. 수갑 차고, 유치장에 끌려가고.. 겨우겨우 무죄 받고, 지금도 이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다 (이건령 검사님, 미국연수도 다녀오시고, 승진해서 잘 지내시더군요)”라고 적었다.그러면서 “참 슬프다. 무죄인 사건을 무죄 받으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이, 우리 세금으로 월급 받는 검사님들이 악의 편에 서서 저를 잡으려 한다는 사실이”라고 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