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 SGI서울보증의 보증보험 노하우가 베트남에 전파된다.
SGI서울보증은 최근 베트남 현지 1위 손해보험사인 PVI 보험(Insurance)과 베트남 보증보험시장 개척 및 현지 상품개발 등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PVI는 수입보험료 약 3600억원(2015년 기준) 규모의 손해보험사다.
베트남 석유가스공사의 자회사이며, 현지 손보사 중 보증보험 라이센스를 취득한 유일한 보험사다.
이번 협약을 통해 SGI서울보증은 PVI에 보증보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한편 신상품 개발과 재보험 부문에서 양사 간의 협력을 통해 베트남에서 보증보험제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최종구 SGI서울보증 사장은 “지난 2014년 10월 외국 손보사 최초로 베트남 하노이 지점을 설치한 이후 현지인 대상 대출보증, 모기지보증 상품을 출시하는 등 한국형 보증보험을 베트남에 수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보증보험이 베트남 현지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현지 금융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협약에 앞서 하노이 인근 푸쑤엔 초등학교에 4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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