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014년 5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완제의약품 제조업체 비씨월드제약의 홍성한 대표<사진>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2006년 대표이사로 취임한 홍 대표는 ‘원천기술(Platform Technology)을 갖춘 존경받는 글로벌 제약기업’이라는 경영목표를 세우고 R&D 투자와 약물전달기술(Drug Delivery System)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에 따라 비씨월드제약은 지난해 30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아울러 Emulsifier-free SEP, SCF-Liposome, GRS, FDT-SR 등 다양한 기반기술을 확보, 지난해 3월 독일 AET사와 공동개발 및 라이센싱 아웃 계약을 체결하는 등 선진 의약품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비씨월드제약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생산기지로 EU-GMPㆍcGMP 공장을 올 하반기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미국, 유럽, 일본 시장이 목표다.
매년 매출액 대비 15% 이상의 금액을 R&D와 연구개발 인력 확보에 투자하고 있는 것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비씨월드제약은 2012년 보건복지부로부터 혁신형제약기업 인증을 받았고, 같은 해 산업통상자원부(舊 지식경제부)로부터 우수기술연구센터(Advanced Technology Center)로도 지정됐다.
사회적 책임 경영 부문에서는 마약퇴치운동지원과 여주공장 지역 내 인재 채용, 아동복지 시설 및 공동생활 가정 지원과 봉사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결핵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위한 결핵복합제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결핵퇴치를 위한 정부의 노력에 일조하고 있다.
홍 대표는 “현재의 제약 시장의 환경은 선진 다국적 제약회사와 경쟁할 수 있는 수준의 내부 R&D 역량 강화와 국제적인 협력을 통한 전략적 파트너십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R&D 중심 경영과 내부혁신을 통해 ‘존경받는 글로벌 제약회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