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정규(광명)기자] 경기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은퇴한 ‘5060 베이비부머 일자리 사업’ 으로 지난해 7월부터 생활주변에 버려지고 방치된 자전거를 기증받아 수리해 어려운 이웃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5060 싸이클링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을 위해 시는 5060세대 중 자전거 수리 경력자나 가능자 3명을 채용했다. 지금까지 폐자전거 415대를 기증받아 이중 수리를 마친 271대를 광명희망나기본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특히 지난 6월 광명시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경륜경정사업본부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에 자전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원해 준 3000만원 상당의 자전거 안전모 540개를 수리된 자전거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자원재활용, 수리에 따른 일자리창출,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1석 3조의 효과를 창출하는 ‘5060 싸이클링 프로젝트’는 취지가 매우 뜻깊은 만큼 내년 2월부터 계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