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정규(성남)기자]이재명 성남시장은 ‘노동탄압 중단, 노동권 강화로 가계소득을 늘려야’라는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14일 올렸다.

이 시장은 “국민총소득중 가계소득(즉 노동소득)이 80%선에서 60% 초반으로 하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성장의 몫이 전부 기업 그 중에도 대기업에 집중되고 이것이 결국 경기침체와 가계부채 증가로 나타나고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재벌 대기업의 부당내부거래 중소기업 착취와 노동탄압을 억제하고 공정한 경쟁질서 확보와 노동권강화를 통해 노동자의 협상력을 높여 노동의 몫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52시간 초과근로를 엄벌하여 일자리를 만들고(약 20~ 최대80만개 일자리) 최저임금 미지급에 대해 엄정 대처하며, 최저임금을 순차적으로 1만원으로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이제 전근대적인 노동탄압 그만 좀 합시다. 공정하고 평등하고 합리적 배분이 보장되는 공정사회, 이게 우리가 꿈꾸는 민주공화국입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