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가 영화 ‘신의 한 수’(감독 조범구) 촬영이 100미터 달리기를 하면서 연기하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범수는 5월 28일 오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신의 한 수’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그는 이날 “액션에 대해 힘들다는 것은 예상했지만, 캐릭터를 유지하면서 연기를 진행해야 하니까 힘든 거는 힘든 거다”며 “힘든 것은 이범수라는 사람인데 화면에 보여 지는 것은 살수라는 캐릭터인 것이 1차적인 어려움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배우들의 호흡이 잘 맞고 현장 상황이 좋아서 잘 마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범수는 극중 내기바둑판의 잔인한 절대악 살수 역을 맡았다. 그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상대를 유린하고 즐기는 인물이다.
한편 '신의 한 수'는 내기 바둑판에 사활을 건 사람들의 승부를 담은 범죄 액션극으로,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