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공공기관 및 금융회사로부터 매각을 의뢰받은 1872억원 규모의 비업무용자산 150건(단독공고 2건 포함)의 수탁재산을 온비드(www.onbid.co.kr) 홈페이지를 통해 매각한다.
이번 공매에는 충남 보령시 주교면 은포리 66번지 외 203세대 및 부대시설이 최초 감정 금액에서 30% 차감된 금액으로 진행된다. 또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동 558-17번지와 인천 옹진군 영흥면 내리 4개 필지도 감정가보다 각각 26%와 41% 차감된 금액으로 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인천항만공사는 지난달 25일 이 물건에 대해 최저 입찰가격 2711억여 원에 입찰 공고를 한 바 있다.
공매대상 물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에 접속해 부동산 배너에 가서 캠코 수탁ㆍ유입자산 전용관으로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캠코는 국민들의 자유로운 공매정보 활용 및 공공자산 거래 활성화를 위해 압류재산을 비롯한 공공자산 입찰정보를 온비드 홈페이지와 스마트 온비드 앱(App)을 통해 개방ㆍ공유하고 있다.
캠코 관계자는 “수탁 재산은 소유자가 직접 매각을 의뢰한 것이라 물건의 사전확인이 쉽고, 권리관계가 깨끗해 추가 위험 부담이 없어 공매에 대한 특별한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도전해 볼 만하다”며 “인터넷을 통한 입찰로 시간 절약은 물론, 중개수수료도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carrier@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