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영화 기자]6일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 관련 첫 청문회가 열린다.

전국에 TV로 생중계되는 이날 청문회는 박근혜 대통령이 미르재단 모금 등을 위해 접촉했다는 의혹을 받는 8대 그룹 총수들이 출석할 예정이다. 가장 큰 관심은 이들 입에서 미르ㆍK스포츠 재단에 대한 이들 기업의 기부에 강제성과 대가성에 관한 증언이 나올 것인지다. 만약 ‘폭탄 발언’이 나오면 오는 9일 표결되는 박 대통령 탄핵 소추안의 통과 가능성이 커지고, 추후 박 대통령에 대한 뇌물죄 여부를 적용할 근거가 되기 때문이다.

이재용<사진>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 정몽구(현대기아차)ㆍ최태원(SK)ㆍ구본무(LG)ㆍ신동빈(롯데)ㆍ김승연(한화)ㆍ조양호(한진)ㆍ손경식(CJ) 회장 등이 증인 명단에 올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