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더줌자산관리(대표 이충일)의 부실채권(NPL) 투자 P2P(Peer to Peer) 상품이 인기를 끌며 보름 동안 같은 유형의 상품을 4차례 출시됐다.
KTB금융그룹의 P2P투자 전문회사인 더줌자산관리는 무담보 부실채권(NPL, Non Performing Loan)에 투자하는 상품 ‘줌10호’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줌10호’의 투자기간은 12개월, 예상 연 수익률은 13.0%이다.
모집금액은 1억원이며 목표금액 달성시 조기 마감된다. 수익금은 매월, 원금은 만기 일시상환으로 지급된다. 최소투자금액은 10만원부터 시작하며 1만원 단위로 투자할 수 있다.
투자 방법은 홈페이지(www.zoomfund.co.kr)에서 투자회원 등록을 한 뒤 가상계좌에 예치금을 입금하면 된다.
더줌자산관리 관계자는 “앞서 출시한 총 2억원 규모의 상품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최근 NPL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다”면서 “투자자 보호를 위해 대출계약 기간 내 NPL채권 대출약정서 원본을 더줌자산관리가 보관하고, 사전 동의 없이 채권 재매각을 할 수 없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올 7월 대부업법 개정으로 개인투자자는 NPL을 직접 매입할 수 없고, NPL 공모펀드도 아직 시장에 출시되지 않아 P2P 플랫폼을 통한 간접투자가 사실상 가장 간편한 투자방법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ygmoon@heraldcorp.com
☞NPL(Non Performing Loan)=대출을 해준 금융회사가 원금이나 이자를 3개월 이상 회수하지 못한 부실채권. 일반적으로 NPL을 싼 값에 사들인 뒤 채무 회수나 담보 처분, 채권 재매각 등으로 수익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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