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 올해 1등급 경주에서 두각을 나타내 온 ‘신규강자’가 4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펼쳐진 제5회 MBN배(제11경주, 1400m, 1등급, 연령오픈, 핸디캡)에서 영광의 우승을 차지했다. 경주 기록은 1분 27초 3.
제5회 MBN배는 2등급 경주로 시행된 작년과 다르게 1등급 경주로 편성돼 마지막 경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경마 팬들의 관심 속에서 시작했다.
경주는 초반부터 치열하게 진행됐다. 출발대가 열리며 6번마 ‘쾌속질풍’이 치고 나왔고 뒤이어 ‘신규강자’가 쫓아왔다. 출발 후 200m를 지나자 ‘신규강자’가 1위를 달렸고 ‘쾌속질풍’과 반마신차로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또 200m후엔 7번마 ‘선록’이 1위로 치고 나오면서 선두를 빼앗기는 듯 했다. 그러나 4코너를 돌며 2번마 ‘신규강자’가 다시 앞섰고 그 후 선두를 유지하며 결국 우승을 차지했다.
선두권 싸움은 치열했다. 유력 우승후보였던 7번마 ‘선록’이 2위를 달리는 동안 9번째로 달리던 4번마 ‘월드짱’이 다른 경쟁마들을 빠르게 제치고 결승선 코앞에서 ‘신규강자’와 반 마신 차이로 2등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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