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검찰에 긴급체포된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가 과거 공권력에도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증언이 나와 논란이 예상된다.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19일 압구정 현대아파트 주민 및 인근시장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최순득과 장시호가 Y의원에서 비타민 주사를 자주 맞았다”면서 “예악 없이 찾아오고 새치기는 일수였다”고 보도했다. 한 주민은 “그러다 다른 주민과 시비가 붙었는데 그때 명언을 남겼다”면서 “당시 장 씨가 ‘법대로 하자고? 경찰 불러. 경찰오면 우린 더 좋아’라고 했다”고 증언했다.

뿐만 아니라 장 씨를 비롯한 최 씨 일가가 동네 시장의 옷과 신발 등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입혔다는 주장도 나왔다.

또 다른 한 동네 주민은 “옷집 사람이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최순득이 물건을 사갔는데 며칠 뒤에 박 대통령이 하고 나왔다더라”면서 “자기들은 명품을 입고 대통령에게 시장표를 입힌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