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비를 마련하려고 삼촌집에 침입해 4800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20대 조카가 경찰에 검거됐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절도혐의로 임모(2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임씨는 2014년 1월 부산 사하구에 사는 자신의 삼촌집 안방 서랍 안에서 1700만원 상당의 고급 손목시계를 훔치는 등 모두 10차례에 걸쳐 반지, 보석, 낚시용품 등 모두 4천800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임씨는 삼촌이 외국으로 출장을 가면 집에서 혼자 지내게 될 할머니를 돌본다는 핑계로 삼촌집을 드나든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윤정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