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 최진환 대표이사(오른쪽)가 지체장애인의 날을 맞아 10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광환 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ADT캡스]
ADT캡스 최진환 대표이사(오른쪽)가 지체장애인의 날을 맞아 10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광환 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ADT캡스]
18번 홀 그린 옆에 조성된 장애인을 위한 전용 관람 구역.
18번 홀 그린 옆에 조성된 장애인을 위한 전용 관람 구역.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천)=남화영 기자] 지체장애인의 날(11월 11일)을 맞아 골프대회에서 장애인을 생각하고 위하는 의미 있는 이벤트가 열렸다.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16 시즌 최종전인 ADT캡스챔피언십이 열리고 있는 경기도 이천의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에서 주최사인 ADT캡스는 대회 개막 전날인 10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임직원 및 회원 약 20명을 대회장으로 초청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선수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후원금은 8, 9일 이틀간 프로암 기간에 참가자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금으로 모았다. ADT캡스 최진환 대표가 이날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광환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기부천사로 알려진 김해림 선수와 조윤지, 김민선5 선수도 팬미팅 시간을 갖고, 함께 사진을 찍고 사인도 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참여한 지체장애인들에게는 호신용품으로 전자 호루라기와 대회 초대권이 전달됐다. 대회 기간 중에도 ADT캡스는 18번 홀 그린 옆의 전망이 좋은 곳에 장애인들을 위한 전용 관람석도 별도 제공해 편안히 선수들의 플레이를 지켜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아울러 클럽하우스에는 지체장애인 휴식 공간을 만들어두었다.

ADT캡스는 평소 지역 사회의 안전을 책임지는 보안전문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취지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임직원 봉사단인 ‘파란 스마일’을 발족해 올 한해 안전취약계층인 어린이, 여성, 청소년, 장애인 등을 위한 다양한 안전 캠페인과 사회봉사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31번째로 시즌 마지막 대회인 ADT캡스챔피언십 2016은 13일까지 전일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갤러리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올해 13년째를 맞아 72명이 출전한 이 대회에서 올 시즌 KLPGA 신인왕이 탄생할 예정이다. 현재 포인트 랭킹 선두권인 이정은6와 이소영이 각축을 벌이고 있으며 마지막날 수상의 주인공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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