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 삼성전자 C-Lab 사내벤처 스핀오프 기업 솔티드벤처가 만든 스마트 골프화 ‘아이오핏 (IOFIT)’ 이 2017 CES 혁신상을 수상한다.
‘아이오핏’은 골프 스윙에 있어 가장 중요한 체중 이동 정보를 분석해 올바른 스윙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 웨어러블 신발이다. 신발 밑창에 압력 센서를 내장해 지면으로부터 발생하는 하중 정보를 측정,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실시간 코칭을 제공한다. 조형진 솔티드벤처 대표는 “과거에는 스윙 자세를 분석 받거나 프로의 피드백을 받기 위해 고가의 코칭 수업을 받거나 수천만원대의 장비를 구비 해야했다. 그러나 이제는 한 켤레의 신발과 어플을 통해 가장 빠르고 스마트하게 그들의 골프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고 제품의 장점을 설명했다.
저전력 BLE 통신 기반 제품으로, 한번 충전으로 하루 2시간 씩 5일 동안 사용 가능하다. 또 골프화 본연의 기능에도 충실했다.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로 편안한 착용감과 밑창(Outsole)의 우수한 충격 흡수력을 가졌으며, 프로 타입과 프로 클래식 타입 2가지 디자인으로 만들어 의류 본연의 패션 기능도 놓치지 않았다.
아이오핏과 연동해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앱은 스윙 포지션별 체중 이동 정보 및 스윙 템포 정보를 제공한다. 또 숫자로 나타나는 데이터를 영상과 정확하게 연동해, 코치 혹은 프로의 자세와 비교해가며 필요한 피드백을 얻을 수 있다. 친구나 코치에게 스윙 영상과 데이터를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조 대표는 “내년 1월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되는 PGA Show 참가 예정이며, 2월에 공식적으로 아이오핏 골프화 출시하고 그 이후 피트니스와 다양한 스포츠로 영역을 제품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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