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성공을 이루기 전에 수많은 일시적 패배와 몇 번의 실패를 겪는다. 패배가 찾아왔을 때, 가장 논리적이고도 쉽게 취할 수 있는 조치는 포기다. 그것이 바로 대다수의 사람들이 취하는 조치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대다수의 사람들이 평범한 사람으로 남는 이유다.- 나폴레온 힐

그분이 오기 전에평범이 나쁜 것도 아니고 돈 버는 일, 승진하는 일만이 성공은 아니지요. 무언가 원(願)을 세우고 그것을 성취하는 모든 것이 성공이라면 성공에는 쓰라린 성공, 가슴 아픈 성공, 아름다운 성공, 더러운 성공, 여러 가지가 있는 거고 평범이 또한 하나의 멋진 성공일 수도 있는 거죠. 대통령 선거에도 “우리 모두 성공 합시다”가 핵심 구호로 등장하고 그걸 목청껏 외쳤던 사람이 대통령이 된 것을 보면, 우린 ‘너무나 성공하고픈데 좀처럼 성공하기가 쉽지 않은 세상’을 살고 있나 봅니다.골프도 성공하고픈데 잘 안 되는 대표 사례죠. ‘골프 성공이 어려운 이유’는 뭘까요? 스윙은 어니 엘스나 타이거 우즈처럼 하고 싶지만 시간은 100분의 1도 투자하기 어렵고, 스코어는 10년도 넘게 산전수전 다 겪은 친구를 어서 빨리 따라잡고 싶지만 그만한 노력은 들이기는 싫고, 브랜드 옷은 사 입어도 레슨비를 낼 생각은 없고 돈 주고 사면 되지 클럽을 연구할 의지는 없고….터무니없는 기대 수준을 정해 놓고 아주 조금 공功을 들여 보다가 기대만큼의 성과가 없고 실패가 몇 차례 거듭되면 이내 포기해 버리는 것, 그것이 ‘골프에 있어 성공’할 수 없도록 만드는 단 하나의 이유입니다. 체력도 아니고 운동 재능도 아닙니다. ‘기대와 노력의 괴리’가 바로 실패의 이유고 ‘너무 이른 포기’가 실패의 원인입니다.어디 골프만 그렇겠습니까? 현실적이고 소박한 목표를 정하고 실패를 발판 삼아 꾸준히 그 길을 걸어 가면서 작은 성공들을 하나 둘 주워 담다 보면 어느새 산 하나 거뜬히 넘어섰을 것인데 말이죠.* 조금 긴 저자 소개: 글쓴이 김헌은 대학 때 학생운동을 했다. 사업가로도 성공해 회사를 코스닥에 상장하기도 했다. 그러다 40대 중반 쫄딱 망했다. 2005년부터 골프에 뛰어들어, ‘독학골프의 대부’로 불릴 정도로 신개념 골프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골프천재가 된 홍대리’ 등 다수의 골프 관련 베스트셀러를 냈고, 2007년 개교한 마음골프학교는 지금까지 4,4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화제를 낳고 있다. 칼럼니스트와 강사로 제법 인기가 있다. 호남대학교 교수를 역임했고, 마음골프 티업 부사장 등을 맡고 있다. 팟캐스트 <골프허니>와, 같은 이름의 네이버카페도 운영 중이다. 골프는 마음을 다스리는 운동이고, 행복해야 한다는 철학 아래 지금도 노상 좋은 골프문화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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