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성인남녀 핸드폰 속에 저장돼 있는 전화번호는 300명 이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판사 위즈덤하우스는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지금 당신의 핸드폰 속에 저장된 사람은 몇 명입니까?’라는 주제의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383명의 참여자 중 52%(198명)가 ‘1명~300명’이라고 대답했다.
그 뒤를 이어 ‘301~500명’이 17%(65명), ‘1000명 이상’ 12%(48명), ‘501~700명’ 10%(38명), ‘701명~1000명’ 9%(34명) 순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그동안 한 번도 인맥을 정리해보려고 시도하지 않았다”, “핸드폰 속에 수백 명 이상의 연락처가 저장돼 있음에도 실제로 연락하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다”, “1000명 이상의 연락처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부럽다”, “1000명 이상 저장돼 있지만 정리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국내 1호 정리컨설턴트로 유명한 윤선현 대표가 쓴 책 ‘관계정리가 힘이다’의 출간을 기념해 진행됐다.
물건이나 주변 공간을 정리하고 청소하는 것처럼 인간관계 역시 정리가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불편한 관계를 비우는 대신 설레는 관계를 채우는 하루 15분 관계 정리법을 제시하고 있어 인간관계 정리에 필요성을 느끼는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