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한국타이어가 3분기 실적개선으로 3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타이어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30% 오른 5만7800원에 거래중이다.
한국타이어는 연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감소한 1조6600억원이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3% 증가한 2972억원을 기록했다.
박영호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매출 성장이 크지 않은 가운데 2분기부터 수익성이 전년대비 두드러지게 상승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16.9%, 내년 이후 16% 이상의 영업이익률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2017년부터는 중국사업 성장궤도 재진입과 미국 테네시 신공장 가동, 글로벌 수요 성장세 지속 등에 힘입어 추가적인 가동률 개선과 매출성장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 전망치는 내년 4.1%, 2018년 3.8% 상향조정됐다.
박 연구원은 “테네시 신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UHPT 중심 고수익 생산체제와 원가경쟁력이 높은 이머징 마켓 생산기지로 다변화돼 글로벌 수익구조가 더욱 균형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7만3500원으로 종전 대비 3.5%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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