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형거주자 일제조사, 19가구 발굴

[헤럴드경제=박준환(남양주)기자]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읍면동과 권역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지난 9월말부터 1개월간 동절기 한파에 취약한 비정형거주자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해 총19가구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발굴된 비정형거주자는 노숙이나 텐트, 농막, 승합차, 비닐하우스 등에서 전기도 난방시설도 없이 생활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다.

시는 긴급생계와 주거, 통합사례관리 등 공적지원은 물론 희망케어센터가 방한용품과 생필품 등의 후원금품을 지원하고, 읍면동 복지-넷이 주기적으로 생활실태를 모니터링해 보호하는 조치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할 방침이다.

이번에 발굴된 19가구는 추위를 막아 줄 임시주거나 임대주택 등으로 거주지를 마련하여 이전하거나 난방을 위한 장비나 용품 등을 지원하는 등 공공과 민간자원을 총동원하여 동절기 한파에도 안전하고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내년 3월까지 지속으로 지원하고 관리할 예정이다.

선제적 복지행정을 시행하는 남양주시는 동절기 한파대비를 위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발굴된 대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올 겨울 추위에 방치되는 사람이 한사람도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