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중앙고속도로 안동(부산방향)휴게소가 전기자동차 운전자의 편의를 위해 개방형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안동휴게소에 설치된 충전소는 멀티방식의 급속충전기로 DC차데모, AC3상, DC콤보 등 세 종류의 충전 케이블이 장착되어 있다.
따라서 국내에서 출시된 모든 전기차의 충전이 가능하다.
▲안동(부산방향)휴게소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소 모습
완속 충전기는 4~6시간 소요되지만 안동휴게소에 설치된 급속충전기의 경우 충전 소요시간이 20~30분에 불과해 편리성을 더했다.
안동(부산방향)휴게소 천경석 소장은 “그동안 친환경 전기차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지만 충전 인프라 부족으로 전기차 운전자의 불편이 상대적으로 높았다”며 “보다 편리하게 휴게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가 공공건물 등의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화를 골자로 한 '대구시 전기자동차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이달 31일부터 시행하는 등 정부와 각 지자체는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른 충전시설 확충에 적극 나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