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동작구가 여성들을 위한 친화적 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올해 민간 및 공공분야 23개 사업 336개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기반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민간분야는 사회적기업발굴 및 육성지원 70명, 구청사 청소용역 6명등 76명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공공분야는 21개 사업 260개를 확충하기로 했다.

공공분야는 사업체 및 광업ㆍ제조업 조사 48명, 노인돌봄기본서비스 34명, 지역아동센터 부족교사 배치 22명, 아이돌봄 지원사업 71명 등이다.

특히 구는 동작여성인력개발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업훈련기관, 대학 등과 연계해 경력단절여성과 결혼이민여성 등 여성의 경력별ㆍ직종별 맞춤형 직업훈련으로 취업역량을 강화시켜 나가고 있다.

이밖에 구는 지역아동센터 급식지원과 노인복지시설 업무지원 등 서비스 지원사업 분야에 대한 여성수요 및 선호도가 높은 사업 발굴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한 근로자 841명 가운데 여성 참여자들이 504명(60%)으로 밝혀져 여성친화적 사업에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운영과 사회적기업 발굴 육성 지원, 마을기업 및 협동조합 발굴 지원 등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지원으로 민간일자리를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동작구 특성을 반영한 공공일자리 발굴에 나서고 있다”며 “사회적경제기업과 마을기업 및 여성 협동조합 활성화 지원으로 민간일자리 창출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구는 매주 2, 4주 화요일 2ㆍ4호선 사당역과 4호선 이수역사 내에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와 여성일자리 박람회 개최를 통한 취업 및 구인정보를 제공하면서 여성 일자리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