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128억원 규모의 국유부동산을 매각한다.
28일 캠코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사흘간 공공자산 공매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128억원, 총 306건의 국유재산을 공개 매각 및 대부한다.
국유부동산 공매는 국가가 소유권을 갖고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 공개입찰의 경우 신규 물건이 129건이나 되고 최초 매각ㆍ대부 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도 177건이나 포함돼 있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우선 온비드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고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후 입찰금액의 10%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매각ㆍ대부 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선정되지만, 최고가 낙찰자가 복수일 경우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낙찰을 받게 되면 매각은 낙찰일로부터 5영업일 이내에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60일 이내에 잔금을 완납해야 한다. 대부는 낙찰일로부터 5영업일 이내 대부료 잔금을 낸 후 대부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대부계약 기간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5년 이내이다.
자세한 공고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 또는 스마트 온비드앱 내 ‘부동산 → 공고 → 캠코 국유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캠코는 국유 부동산을 활용하려는 국민들의 편의를 높이고자 지난 8월부터 입찰 기간을 2일에서 3일로 연장했다. 이에 따라 개찰일이 매주 수요일에서 목요일로 변경됐다. 또 격주로 진행하던 입찰공고는 10월 말까지 매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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