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흥아해운이 올해 3분기 적자 실적 공시와 유상증자 결정으로 급락세다.
26일 오전 9시 3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흥아해운은 전 거래일보다 10.63% 내린 1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530원까지 밀리며 전날 종가(1835원) 대비 19.9%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흥아해운은 전날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이 3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는 공시와 더불어 시설과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341억원 규모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발행하는 주식은 2천500만주이고 예정발행가액은 1천365원이다.
흥아해운 측은 “최근 중국과 동남아시아지역 등 주요시장의 물동량 증가 흐름이 양호해 추가 선박 도입의 필요성이 커져 2015년 이후 케미컬 탱커선 6대를 포함해 총 11척의 신조 선박 도입을 완료하는 과정에서 선박금융이 크게 증가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부채비율이 작년 말 357%에서 올해 상반기 408%로 증가했다”며 “이에 따른 재무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