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강동구는 주민의 어학능력 향상을 위해 온라인 어학강좌인 ‘사이버어학당(http://b2b.neungyule.com/gangdong/)’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05년에 개설된 사이버어학당은 가입회원 1만5000여명으로, 매월 500여명이 수강하고 있다. 집이나 사무실에서 인터넷을 통해 편리하게 무료로 수강할 수 있어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이버어학당은 영어, 일어, 중국어, 제3외국어 등 단계별로 351개 강좌가 마련돼 있다. 영어는 일반영어, 수험영어, 비즈니스영어 등 206개 강좌가, 중국어와 일본어는 각각 47개, 38개 강좌가 준비돼 있다. 또 독일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등 제3외국어 14개 과정도 운영된다.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한 모바일 강좌 165개도 제공한다.

수강생은 어학수준을 진단하는 모의테스트를 거쳐 자신에게 맞는 강좌를 선택할 수 있다. 사이버어학당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은 강동구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사이버어학당 이용 동의를 하면 바로 어학공부를 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강동구청 전자정보과(02-3425-5295)나 사이버어학당 학습지원센터(02-3774-6548)로 하면 된다. 강동구 관계자는 “어린이를 위한 31개 주니어 영어강좌도 개설했다”면서 “주민 모두에게 어학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배움의 기쁨을 느끼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