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박근혜 대통령이 갤럭시노트7 사태와 관련해 면밀한 대응책 마련을 지시했다고 매일경제가 16일 보도했다.
매체는 여권 고위 관계자의 말을 빌어 최근 참모진 회의에서 박 대통령이 갤럭시노트7 사태를 보고받고 큰 우려를 드러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조선·해운산업 구조조정 여파로 중소 협력업체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노트7 등 스마트폰 협력업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현대차 파업 사태와 갤럭시노트7까지 겹친 4분기 수출 환경에 대해서도 면밀한 대비책과 함께 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에 따르면 올해 4분기부터 내년 1분기까지 갤럭시노트7 판매 실기에 따른 기회손실이 3조원 중반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상하는 기회비용 손실은 올해 4분기 약 2조원 중반, 내년 1분기 약 1조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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