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단종으로 애플의 아이폰7플러스가 반사이익을 보면서 부품 공급 업체인 LG이노텍과 SK하이닉스가 수혜를 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노근창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LG이노텍과 SK하이닉스는 아이폰7플러스가 듀얼 카메라와 3GB모바일 디램을 탑재하고 있다는 점에서 수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노 연구원은 중소형 부품주 가운데서는 “아이폰 매출 비중이 90% 이상인 아바텍과 감전소자의 수요 증대가 예상되는 아모텍”을 관심 종목으로 제시했다.
이번 단종 사태와 관련해서는 엄격한 사전 품질 검사의 중요성을 지목하면서 “일각에서 제기되는 갤럭시S8의 조기 등판은 지양돼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갤럭시노트7의 단종 비용으로 총 3조8000억원을 예상하면서 삼성전자의 3분기 ITㆍ모바일(IM) 부문 영업이익이 2000억원대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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