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고(故) 최진실의 8주기를 추모하는 다큐멘터리가 방송된다.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13일 오후 최진실의 남은 가족들이 말하는 딸 최진실, 어머니 최진실의 이야기를 방송한다.
최진실의 어머니 정옥숙 여사는 “처음에 루머가 퍼졌을 때 진실이가 ‘엄마, 내가 30억원을 누구 빌려줬대’라면서 웃었다”면서 “‘최진실이 돈 하나도 없다고 하는 것보다 낫지, 내가 돈이 그렇게 많은 줄 아나봐’라면서 대수럽지 않게 넘겼다”고 말했다.
정옥순 여사는 이어 “그게(루머) 확산되면서 진실이가 많이 힘들어했다”면서 “나중에는 ‘나 속상해 죽겠어, 내가 돈이 지금 30억원은커녕 3억원도 없다’면서 많이 억울해했다”고 밝혔다.
정옥순 여사는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자택을 공개하며 집안 곳곳에 남아있는 딸의 흔적을 소개한다. 최진실이 죽기 직전까지 뜨다 남겨둔 머플러와 직접 그린 환희, 준희 캐릭터 등을 보여주며 딸의 흔적이 지워질까봐 버리지 못하는 안타까운 모습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는 훌쩍 자란 환희와 준희의 모습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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