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맹활약하는 손흥민이 월드컵 예선전 한국 대 카타르 경기에서 역전골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차전 카타르와의 경기에 손흥민은 등번호 ‘7’을 달고 출전했다. 그는 2 대2 동점 상황이던 후반 13분 상대 페널티박스를 파고들다 기성용의 패스를 받자마자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골망을 갈랐다.
1대 2로 뒤진 채 후반을 맞이한 한국 대표팀으로서는 지동원의 동점 골에 이은 천금 같은 역전 골이었다.
해결사 역할을 한 손흥민 덕분에 이날 대표팀은 극적 역전승을 거두며 2승 1무 승점 7점을 획득, A조 1위에 올랐다. 2016-2016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맹활약하면서 기대를 한몸에 받은 손흥민은 대표팀에서도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한편 이날 일본 축구대표팀은 이라크와의 경기에서 추가시간에 터진 극적인 골로 2대 1 신승했다. 벼랑 끝에 섰던 일본은 이날 승리로 최종 예선 전적 2승 1패를 기록, 승점 3점을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