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한진해운이 동전주로 급락한지 하루만에 급반전에 성공, 상한가를 달성했다. 대한항공이 600억원 지원을 결정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2일 오전 10시 26분 현재 한진해운은 전날보다 가격거래제한폭(265원ㆍ29.61%)까지 오른 1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항공은 전날 오후 긴급 이사회를 열고 한진해운에 매출채권을 담보로 600억원을 대여하기로 의결했다.
이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이 각각 400억원, 100억원의 사재출연을 완료했으므로, 한진그룹과 전ㆍ현직 대주주가 책임지는 총 1100억원 규모의 지원이 확정됐다.
전날 한진해운은 물류 대란을 해소하지 못할 경우 회생이 어려울 수 있다는 법원 의견이 전해지며서 20.80% 급락한 895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866원까지 밀리며 사상 최저가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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