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박영서 특파원]중국삼성이 중국 내 낙후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해 나간다.

중국삼성은 14일 베이징에서 중국 공청단(共靑團) 산하 청소년발전기금회와 ‘희망공정’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공청단 친의즈(秦宜智) 제1서기와 허쥔커(賀軍科) 서기 겸 청소년발전기금회 이사장, 중국삼성 장원기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체결한 협약에 따라 중국삼성과 중국 청소년발전기금회는 향후 5년간(2014~2018년) 10곳의 희망소학교를 새로 건립하고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소프트웨어적 지원에 나서게 된다.

중국삼성은 지난 2005년부터 청소년발전기금회와 함께 중국 내 낙후된 학교를 새로이 건립해 주는 ‘삼성 희망소학교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27개 성·시에서 140곳의 희망소학교를 건립했다.

중국삼성 장원기 사장은 “중국 국민으로부터 진정으로 사랑받고 중국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기위해 기존의 사회공헌 활동 외에도 앞으로 청소년과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한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장 사장은 “지방정부와의 협업을 통해 투자와 공익활동이 병행되는 시범구 설립 등 새로운 플랫폼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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