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오후 7시 30분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열린 ‘2026 서울어텀페스타’ 개막행사에 참석해 개최를 축하하고 개막 공연을 관람했다.
이날 개막 선포는 오 시장이 등장하는 인공지능(AI) 영상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시작해 올해 2회를 맞는 ‘서울어텀페스타’는 가을의 다양한 공연예술 작품과 축제를 하나로 묶어 선보인다. 올해는 축제 기간을 한 달가량 늘려 9월 18일부터 11월 29일까지 총 73일간 한강을 비롯한 서울 전역에서 펼쳐지며, 창작과 참여, 국제교류 등 민간‧공공의 262개 공연예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공연예술 창작 역사가 축적된 대학로를 중심 거점으로 삼아 예술성 있는 창작 공연을 집중 배치하고, 서울 전역의 공연장‧지역상권‧문화공간과의 연계해 ‘공연예술을 보기 위해 찾는 도시, 서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오세훈 시장은 “선선하게 불어오는 한강변의 가을 바람을 맞으며 2026 서울어텀페스타가 드디어 오늘 막을 올린다”며 “한강변을 비롯해 거리 곳곳의 공연장에 무려 262개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서울은 전 세계인들이 즐기기 위해서 찾아오는 문화 예술 중심도시가 됐다”며 “이 자랑스러운 서울에서 가족, 지인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 수 있도록 풍성한 공연을 계속해서 준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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