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생활임금 1만2070원比 550원 ↑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파주시(시장 손배찬)는 최근 노사민정협의회를 열고 2027년 파주시 생활임금을 1만2620원으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2026년 생활임금 1만2070원보다 550원 인상된 금액으로, 인상률은 4.6%이다.

생활임금은 근로자가 최소한의 인간적·문화적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으로 정한 임금이다. 시는 최근 물가 상승과 지역경제 여건, 시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년도 생활임금을 확정했다.

특히 이번 생활임금은 정부가 2026년 5월 마련한 공공부문 비정규직 처우개선 지침(가이드라인)에 따른 적정 임금 기준인 최저임금의 118% 수준도 고려해 결정했다.

생활임금은 파주시와 산하기관 소속 근로자 등 관련 기준에 해당하는 대상자에게 2027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민선9기 파주시는 ‘파주도, 경제도, 파주로!’를 비전으로 삼고 있으며, 이를 위해 양질의 일자리, 안전한 노동환경, 상생의 노사관계가 반드시 마련되어야 한다”며 “노동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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