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사업 위치도.[대구시 제공]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사업 위치도.[대구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대구 북부지역의 교통난 해소와 대구·경북 간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인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사업’에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210억원을 확보해 사업 추진에 한층 속도를 낸다.

17일 대구시에 따르면 조야~동명 광역도로는 대구 북구 조야동에서 도남지구를 거쳐 경북 칠곡군 동명면을 연결하는 총연장 7.9km, 왕복 4차로 규모의 광역도로​다.

총사업비 약 3700억원이 투입된다.

공사는 3개 공구로 나눠 추진하고 있다. 1공구는 금호강을 횡단하는 조야대교와 신천대로 연결로, 2공구는 조야동~도남지구, 3공구는 도남지구~칠곡군 동명면을 연결하는 구간이다.

현재 전 공구가 착공돼 공사가 진행 중이며 특히 1공구에서는 연장 865m의 조야대교와 신천대로 연결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추경예산 210억원 확보로 토지 보상과 주요 구조물 공사 등 주요 공정에 필요한 사업비를 적기에 투입할 수 있어 사업 추진에도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대구시는 공정관리를 강화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허주영 대구시 교통국장은 “이번 추경예산 210억 원 확보로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사업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대구 북부권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TK 신공항과 연계되는 핵심 광역교통축이 적기에 구축될 수 있도록 공정관리와 국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