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염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 방문

송편 빚으며 따뜻한 나눔 실천

직원식당 ‘기부메뉴’로 조성된 후원금 활용

LG전자 ‘라이프스굿 봉사단’ 인원들이 추석을 앞둔 지난 15일 염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찾아 이용 장애인들과 함께 송편을 빚으며 시간을 보냈다. [LG전자 제공]
LG전자 ‘라이프스굿 봉사단’ 인원들이 추석을 앞둔 지난 15일 염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찾아 이용 장애인들과 함께 송편을 빚으며 시간을 보냈다. [LG전자 제공]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LG전자 임직원들이 추석을 앞두고 장애인 복지시설을 찾아 송편을 빚는 등 나눔 활동을 펼쳤다.

LG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라이프스굿(Life’s Good) 봉사단’이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염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추석 맞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봉사단은 센터 이용 장애인들과 함께 송편을 빚고 전을 부치며 명절 음식을 준비했다. 미리 마련한 떡을 선물하고 윷놀이 등 전통놀이도 함께했다.

염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대한사회복지회 산하 뇌병변 중증장애인 복지시설이다. LG전자 라이프스굿 봉사단은 2014년부터 대한사회복지회와 연계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LG전자 직원식당의 ‘기부메뉴’를 통해 조성된 후원금이 활용됐다.

기부메뉴는 일반 메뉴보다 반찬 수를 줄인 식단을 제공하고 절감한 비용만큼을 후원금으로 적립하는 제도다. 2011년 도입 이후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은 약 3억원에 달한다.

LG전자는 임직원의 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연간 최대 8시간의 평일 봉사휴가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제도가 처음 시행된 2013년 이후 임직원들이 봉사휴가를 활용한 시간은 누적 4만 시간을 넘어섰다.

라이프스굿 봉사단은 지난 4월에는 서울 암사재활원에서 중증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고, 이달에는 미얀마 양곤의 교육센터를 찾아 청소년 교육환경 개선을 지원한 바 있다.


g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