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전통시장, 국산 농축수산물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최대 2만 원 환급
남서울상가, 윷놀이·제기차기 ‘전통놀이 한마당’ 개최… 쿠폰 증정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영등포전통시장과 남서울상가에서 특별한 추석 행사를 연다.
합리적 가격으로 차례상 물품 구입이 가능한 전통시장으로 지역 주민들의 발걸음을 이끌어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골목 경제 활성화의 계기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먼저 9월 20일까지 영등포전통시장에서 구매 금액의 최대 30%,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운영한다.
국산 농축산물이나 국산·원양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구매 금액 3만 4000 원 이상~6만 7000 원 미만 시 1만 원 ▷6만 7000 원 이상 시 2만 원을 환급한다. 환급 창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 내 마련된 환급 창구를 방문하면 된다. 단, 수입 수산물, 제로페이 수산대전 상품권 구매건 등은 환급 대상 물품에서 제외된다.
오는 22일에는 남서울상가에서 주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전통놀이 한마당’이 열린다. 2인 1조로 진행되는 윷놀이 행사는 승리팀에게 1만 원, 아쉽게 진 팀에도 5000원 상당의 상가 전용 쿠폰을 증정한다. 제기차기는 한 번만 차도 5천 원, 10번 넘게 차올린 방문객에게는 2만 원권 쿠폰을 증정해 명절의 흥겨움을 더한다.
물건을 구매한 고객을 위한 사은 행사도 열린다. 구매 가격이 5만 원 이상인 경우 온누리상품권 1만 원을, 3만 원 이상 5만 원 미만인 경우 5000 원 상당의 수건을 증정한다.
또한, 상가를 방문한 모든 구민과 추석 송편을 나누며 넉넉한 명절 인심을 전할 예정이다.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은 “전통시장은 명절의 정취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이라며 “풍성한 혜택과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알뜰하게 명절을 준비하고, 기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seouldream01@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