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가 신축 아파트 입주 예정자를 위한 ‘분양잔금대출’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분양잔금대출은 신규 아파트에 입주할 때 기존 중도금대출을 상환하고 잔금을 납부하기 위해 받는 주택담보대출이다. 기존에는 대면 상담과 영업점 방문을 중심으로 취급됐지만, 카카오뱅크는 한도·금리 조회부터 대출 신청과 실행까지 모든 절차를 모바일로 구현했다.

대출 대상은 카카오뱅크가 지정한 신축 분양 아파트의 일반분양 계약자다. 대상 단지는 카카오뱅크 앱 내 분양잔금대출 상품 상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정비사업과 리모델링 조합원까지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대출 한도는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등 관련 규제 범위에서 최대 10억원이다. 대출 기간은 최대 40년이며 원금균등분할상환과 원리금균등분할상환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중도상환해약금은 전액 면제한다. 유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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