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일대에서 주거시설 ‘청량리 시그니처’가 공급을 추진하는 가운데 청량리역을 중심으로 한 교통망과 주변 생활 인프라가 주목받고 있다.

청량리 일대는 철도 교통과 상업·의료·교육시설 등이 밀집해 있는 서울 동북권 주요 생활권 가운데 하나다. 청량리역을 중심으로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경동시장 등 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의료시설로는 경희의료원과 서울성심병원 등이 인근에 위치한다. 배봉산근린공원과 답십리근린공원, 간데메공원 등 녹지공간도 주변에 조성돼 있다.

교육시설도 단지 주변에 분포해 있다. 인근에 초·중·고등학교와 서울시립대 등이 있으며 도서관과 학원가 등 교육 관련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학교별 통학거리와 배정 여부 등은 입주 시점에 따라 확인이 필요하다.

교통 여건은 청량리역을 중심으로 형성돼 있다. 현재 청량리역에서는 수도권 지하철 1호선과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및 KTX·ITX 등 광역·일반철도를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C 노선 등 청량리역과 연계되는 광역교통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해당 사업들이 완료되면 청량리역의 광역철도 환승 기능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개통 시기와 운행계획 등은 향후 사업 진행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서울 동북권 교통 개선을 위한 면목선 도시철도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면목선은 청량리역 일대와 신내동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계획돼 있으며 향후 관련 절차와 공사를 거쳐 개통될 예정이다.

이 같은 교통망 확충이 진행되면서 청량리역 주변에서는 주거시설 공급과 정비사업 등이 이어지고 있다.

청량리 시그니처는 총 556세대 규모로 계획됐으며 중소형 면적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주차장은 총 800대, 세대당 약 1.43대 규모로 계획됐다.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과 조경공간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피트니스와 골프연습장, 어린이집, 경로당 등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돼 있다.

주택형은 59A·59B·74·84A·84B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세대 내부에는 스마트 시스템과 에너지 절감 관련 설비 등을 적용한다는 게 사업 관계자의 설명이다.

청량리 시그니처 관계자는 “청량리역을 중심으로 교통과 상업·의료·교육 등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입지”라며 “주변 환경과 수요를 고려해 단지와 커뮤니티 시설 등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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