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1 경쟁률 뚫고 ‘파이널 오디션’
오는 10일 TOP11 최종 선정남아
올해 9422개사가 지원한 혁신 소상공인 육성사업에서 최종 80개사가 파이널 무대에 올랐다. 전체 지원기업 가운데 파이널 진출 비중은 1%에도 못 미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오는 10일까지 서울 마포구 SVC 서울에서 ‘2026년 혁신 소상공인 파이널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자원과 사업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성장 가능성을 보인 로컬기업과 강한 소상공인 가운데 최종 TOP11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진공은 지난 3월 혁신 소상공인 모집을 시작했다. 총 9422개사가 신청한 가운데 서류평가를 통해 1000개사를 우선 선정하고 기업당 성장지원금 300만원을 지원했다.
이어 지난 6월 권역별 오디션을 통해 534개사를 추렸다. 이들 기업에는 최대 6000만원의 사업화자금이 지원됐다. 이후 추가 평가를 거쳐 로컬기업 20개사와 강한 소상공인 60개사 등 총 80개사가 파이널 오디션에 진출했다.
소진공은 경쟁률이 약 117대1이었다고 밝혔다. 최초 신청기업 9422개사 가운데 최종 무대에 오른 기업은 0.85% 수준이다. 파이널 오디션에서는 참가기업들이 사업모델과 성장전략 등을 발표한다. 심사를 거쳐 오는 10일 혁신 소상공인 TOP11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파이널에 진출한 80개사는 오디션 결과에 따라 최대 4000만원의 추가 사업화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파이널 오디션은 우수기업을 선발하는 것에서 나아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혁신 소상공인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홍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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