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태백은 성스러운 산이다. 한민족의 자취가 어린 지구촌 곳곳에 태백(타이바이, 태배, 테페)이 무수히 많다.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은 무수히 많은 태백 중 하나인데, 우리가 남쪽 한반도만 차지하고 있으니, 남한에서는 유일한 민족의 영산이다.
남한의 태백산이 국립공원으로 승격된지 10년이 지났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태백역은 인구감소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국립공원공단 태백산사무소와 손잡고 오는 6일까지 일정으로 태백역 맞이방에서 ‘태백산 국립공원 사진전’을 진행중이라고 3일 밝혔다. 총 전시기간은 열흘이다.
이번 사진전은 태백산의 국립공원 지정 1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행사로, 철도 이용객과 지역 주민에게 태백산의 사계절 비경과 자연 생태의 아름다움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태백역은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인근 유관기관과 협업을 지속 확대해,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 관광 자원 홍보 및 방문객 유치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태백역은 단순한 이동거점이 아닌 문화ㆍ휴식 공간으로서 태백시의 관광 매력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abc@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