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윤우 기자] 자산 100억원대를 일군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이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시하는 20대들을 지적했다.
지난 2일 함익병은 유튜브 채널 ‘월급쟁이부자들TV’에 출연해 젊은 세대의 자산 형성과 직장생활, 투자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함익병은 부를 쌓는 방법을 두고 “인생에 쉽게 주어지는 건 없다”며 “20대 때는 억지로 해야 할 일도 하며 아끼고 저축해야 한다”고 했다.
함익병은 “20대 때 워라밸 얘기하는 것은 돈을 무시한 것”이라며 “20대 머릿속에 워라밸이 있으면 돈 얘기하지 말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빚을 내 승용차를 타겠다는 태도에 대해서는 “빚으로 살다가 빚을 남기고 갈 사람”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만족하고 살았으면 50대에 돈 없는 것을 갖고 비관하지 말라는 것”이라며 선택에 따른 결과도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함익병은 “성공을 위해서 고생해야 한다”며 노력 없이 부를 이룰 만큼 “머리 좋고 좋은 아이디어가 있는 모차르트 같은 사람은 100명 중 1명꼴”이라고 경제적 성공에는 고생이 따른다고도 했다.
현실적인 목표에 대해 “하다 보면 100억은 못 벌어도 10억은 벌 수 있다. 그 10억이 우리가 말하는 부자”라며 “100억 번 사람을 쳐다보면 목이 아플 뿐이다. 10억으로도 충분히 잘 산다”고 말했다.
직장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는 “회사에 다니면서 창업을 준비해야 한다”며 “내 일을 하겠다고 생각하고 회사에 다니면 공부할 게 생긴다. 회사 전체가 그냥 교육장”이라고 했다.
이어 “모든 회사는 다 피라미드 조직”이라며 직급이 올라갈수록 자리가 줄어드는 만큼 재직 중에 자기 일을 준비해야 한다고 봤다.
함익병은 투자에 대해 “먹고살 돈이 만들어졌으면 밸런스를 찾아야 한다”며 “주식에 몰빵해서 폭락하면 거지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함익병은 지난 6월에도 같은 유튜브에 출연해 30대부터 45세까지 약 10년간 일요일과 휴일도 쉬지 않고 일하며 목표를 향해 달려왔다고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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