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2026년 치매공공후견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강동구는 치매공공후견사업을 통해 의사결정 능력이 저하되고 가족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치매 환자의 권익과 존엄을 보호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치매공공후견제도는 치매로 의사결정 능력이 저하됐지만 가족과 단절되는 등의 이유로 도움을 받기 어렵고, 스스로 후견인을 정하기도 어려운 치매 환자를 위한 제도다.
지난 24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발표대회는 전국 광역치매센터와 치매안심센터 사업담당자, 치매공공후견인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중앙치매센터가 주관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치매 환자의 권리와 존엄을 지키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가족의 돌봄을 받기 어려운 치매 환자가 존엄을 지키며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공공후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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