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 한양대 의대와 연구

비임상서 ALT 감소·조직 재생 확인

GC녹십자웰빙은 태반주사제 ‘라이넥주’의 알코올성 지방간 보호 효과를 확인한 비임상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 ‘커런트 이슈즈 인 몰레큘러 바이올로지(CIMB)’에 게재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강주섭 교수팀과 공동으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알코올 섭취로 급격히 상승한 간 손상 지표(ALT) 수치가 라이넥주 투여 후 용량 의존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간 조직 검사에서도 지방 축적과 염증 세포 침윤 현상이 뚜렷하게 완화됐다.

특히 라이넥주는 알코올 대사 중 간 손상을 유발하는 활성산소 생성 요소인 CYP2E1의 활성을 억제하고, 간세포 재생을 촉진하는 STAT3 단백질을 활성화해 간세포의 항산화 방어 체계를 정상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GC녹십자웰빙은 국내 만성간질환 환자 226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3상에서 라이넥주 고용량 점적정맥(IV) 투여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회사는 이번 비임상 연구 성과를 더해 연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정맥 투여 용법 추가를 위한 품목허가 변경을 신청할 계획이다. 최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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