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G 고객, LTE·5G 전환·보호조치

SK텔레콤이 20일부터 3G 신규 가입을 중단한다. 가입자 감소, 단말·장비 노후화 등 통신 환경 변화에 따른 조치다.

SK텔레콤은 단말 교체, 요금 할인 고객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3G 고객의 LTE, 5G 전환 등 조치도 병행할 방침이다.

SK텔레콤은 점진적인 3G 서비스 종료 추진 계획에 앞서 3G 서비스 신규 가입을 중단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부터 3G 단말을 비롯한 HD Voice 미지원 LTE 단말 신규 가입, 번호 이동, 기기 변경 등이 중단된다. 최근 ▷3G 가입자·트래픽 지속 감소 ▷3G 단말 및 장비 노후화 ▷차세대 네트워크 중심 통신 환경 변화 등에 따른 움직임이다.

3G 고객 LTE·5G 전환 지원도 병행된다. 기존 3G 단말 이용 고객, HD Voice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LTE 단말 이용 고객(2026년 8월 20일 00시 기준) 등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전환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세부적으로 ▷단말 무료 교체(지정 단말 3종 중 택1)와 24개월간 월 요금 최대 1만2000원 할인 ▷단말 구매 지원금(최대 38만 원)과 24개월간 월 요금 최대 1만2000원 할인 ▷24개월간 가입 요금제 월정액 최대 70% 할인(최대 70만원) 중 선택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 3G 가입 고객이 LTE·5G로 전환하는 경우, 기존 ‘뉴실버요금제(월 9900원)’에 가입할 수 있다. 고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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