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월렛 이어 엘포인트 연동…결제·인증 고도화
전용 충전권 4종 20% 할인 프로모션 등 혜택 제공
[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롯데이노베이트가 전기차 충전 전문 자회사 이브이시스(EVSIS) 결제 접근성 강화에 나섰다. 롯데멤버스 엘포인트와 결제 시스템을 연동하면서, 이용자 서비스 편의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자회사 EVSIS와 국내 통합 멤버십 롯데멤버스 ‘엘포인트(L.POINT)’ 간 결제 시스템을 연동했다고 20일 밝혔다.
EVSIS는 최근 국내 간편 결제 서비스 삼성 월렛에 이어, 엘포인트를 연동 대상을 확장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 결제 비용 부담을 완화한다는 복안이다.
엘포인트는 롯데멤버스가 운영하는 롯데그룹 통합 멤버십이다. 국내 최대 규모인 4500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EVSIS는 이 같은 폭넓은 접근성을 충전 서비스 이용에 연결했다.
이에 따라 EVSIS 회원들은 EVSIS 앱 내에서 엘포인트를 활용한 전용 충전권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결제 시 엘포인트 사용 한도에 제한도 없다. 고객들은 보유한 포인트를 활용해 전기차 충전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다.
이와 함께 EVSIS 앱에서 일반 충전 요금을 결제하거나 구독권을 신용카드로 구매할 경우, 결제 금액의 0.5%가 엘포인트로 자동 적립된다. 전국 EVSIS 충전소 현장에서도 QR코드 스캔을 통한 앱 결제 시 보유한 엘포인트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EVSIS는 엘포인트 연동을 기념해 올해 11월 30일까지 엘포인트로만 구매할 수 있는 전용 충전권 4종을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오영식 EVSIS 대표이사는 “엘포인트를 활용한 충전권 구매 기능 도입으로 고객들이 회원 포인트를 보다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 편의 중심의 혜택과 다양한 플랫폼 파트너십을 확대해 고객들의 충전 편의성과 접근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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